[탄소중립포인트] 참여부터 환급까지 실사용 후기

요즘처럼 물가가 오르고, 지출은 줄이기 어려운 시기

생활 속에서 돈이 되는 작은 실천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바로 '탄소중립포인트제', 그 중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항목입니다.

종이 영수증이 아닌 전자 영수증으로 포인트를 받고, 캔과 페트병을 분리배출하거나 텀블러를 사용한다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포인트를 쌓아서 현금 환급까지!

저도 직접 참여하면서 느낀 점과 실제 적립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탄소중립포인트 참여방법

기존에는 탄소중립포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카본페이'라는 앱 설치를 통해 모바일 가입도 지원이 되었어요.

두 곳 중에 편하신 곳을 이용하시면 돼요.

앱스토어에서 '카본페이' 검색으로 설치해서 회원가입 해 주시면 됩니다.

설치 후 장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 인증 후 순서에 따라 진행하면 돼요.

기존 홈페이지 가입자는 새로 회원가입을 해서 진행해 주시면 내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되어 진행이 되더라고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수많은 참여기업 중에 저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GS25, 스타벅스를 연결해 놓았습니다.

앱으로 딱 한 번만 연결해 놓으면 자동으로 실적이 반영되고 포인트가 적립이 돼요.

배달의 민족을 보고 혹! 하긴 했지만 다회용기 사용이더라고요.

우리 집 근처에는 없어서 패스

탄소중립 포인트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환경 인센티브 제도로,

탄소를 줄이는 생활 실천을 한 사람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에너지를 아껴 쓰거나 환경에 도움 되는 행동을 하면

그만큼 탄소가 줄어들고, 그에 따라 현금성 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거예요.

실천 항목별로 포인트 단가와 상한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마트를 자주 가다 보니 대부분이 전자영수증 발급으로 쌓여가고 있어요.

저는 이 포인트제를 이용한 지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엔 긴가민가 하는 마음으로 일단 백수가 집안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해 봤었는데

적은 금액 모여서 1년이 되니 은근 돈이 되어 있더라고요.

통장의 입금 내역을 확인해 보면 이렇게 매달 꼬박꼬박 조금씩 입금이 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입금되는 날짜가 다른 거 보니 뭔가 정해진 날짜는 없는가 봐요.

한두 번 실천한다고 큰 변화가 생기진 않겠지만,

꾸준한 녹색생활실천을 이어간다면 환경도 지키고, 내 텅장도 조금씩 살 찌울 수 있겠죠.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탄소중립포인트 꼭 활용해 보세요!!

다음 글에서는

각 어플의 탄소중립포인트 어플 연동법, 수퍼빈어플을 활용하여 캔/페트병을 통한 포인트 적립까지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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